볼리비아는 남미에서 배낭여행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. 저렴한 물가, 독특한 자연경관, 그리고 잉카 문명의 흔적이 남아 있는 다양한 유적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금사막인 우유니(Uyuni), 남미에서 가장 높은 수도인 라파스(La Paz), 신비로운 티티카카 호수(Lago Titicaca)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가성비 좋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가성비 좋은 볼리비아 배낭여행 7박 8일 일정과 숙소, 교통, 식비, 여행 팁을 상세히 소개하겠습니다.
1. 볼리비아 7박 8일 배낭여행 추천 일정
1일 차: 볼리비아 도착 & 라파스 탐방
- 오전: 엘알토 국제공항(La Paz El Alto International Airport) 도착 후 시내 이동 (택시 20~30 볼리비아노)
- 라파스 중심가 도보 탐방: 샌프란시스코 광장(Plaza San Francisco), 마녀시장(Mercado de las Brujas) 등 방문
- 오후: 라파스 케이블카(Mi Teleférico) 탑승 & 엘 알토(El Alto) 전망대에서 라파스 전경 감상
- 야시장 또는 로컬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 후 휴식
2~3일 차: 우유니 사막 투어 (2박 3일 패키지 추천)
- 오전: 야간 버스로 라파스 → 우유니 이동 (10시간, 약 100 볼리비아노)
- 우유니 도착 후 소금사막 투어 시작
- 첫째 날: 소금사막(Salar de Uyuni), 다카와나 섬(Isla Incahuasi), 해 질 녘 선셋 감상
- 둘째 날: 라구나 콜로라다(Laguna Colorada), 간헐천(Geysers), 사막 지형 탐방
- 셋째 날: 온천 체험 후 우유니 마을 복귀
4일 차: 우유니 → 수크레 (볼리비아 역사 탐방)
- 오전: 야간 버스로 수크레 이동 (약 8시간, 80 볼리비아노)
- 카사 데 라 리베르타드(Casa de la Libertad) 방문 – 볼리비아 독립선언문 서명 장소
- 수크레 중앙시장 탐방 – 현지 과일 & 길거리 음식 맛보기
5일 차: 수크레 → 코파카바나 이동 (티티카카 호수 탐방)
- 오전: 수크레 → 라파스 버스 이동 (약 10시간, 80~100 볼리비아노)
- 라파스 도착 후 코파카바나행 버스 탑승 (약 4시간)
- 오후: 티티카카 호수(Lago Titicaca) 산책 & 배 타기
- 코파카바나 대성당(Basílica de Copacabana) 방문
6일 차: 태양의 섬(Isla del Sol) 투어
- 오전: 태양의 섬(태양의 신전, 잉카 계단 등) 배낭여행자 필수 코스
- 현지 페리 이용 (왕복 약 30 볼리비아노)
- 오후: 잉카 유적지 탐방 후 코파카바나 복귀
- 라파스행 버스 탑승 (약 4시간)
7~8일 차: 라파스에서 여유로운 마무리 & 귀국
- 오전: 문 바이크 투어(Death Road 자전거 투어) 추천 (약 50달러)
- 라파스 쇼핑 (알파카 니트 & 기념품 구매)
- 오후: 엘알토 국제공항으로 이동 후 귀국
2. 볼리비아 배낭여행 경비 총정리 (1인 기준, USD)
- 항공권 (한국 → 볼리비아 왕복): 약 1,300~1,600달러
- 현지 교통비 (버스 & 택시): 약 80~120달러
- 숙박비 (호스텔 & 로컬 숙소 7박): 약 100~150달러
- 식비 (하루 10~15달러 X 7일): 약 80~100달러
- 우유니 투어 (2박 3일): 약 150~180달러
- 입장료 & 액티비티 (태양의 섬, 문 바이크 투어 등): 약 50~80달러
- 총 예상 경비: 약 1,800~2,200달러 (한화 약 240~290만 원)
3. 볼리비아 배낭여행 꿀팁
- 현금 준비 필수: 볼리비아는 신용카드 사용이 제한적이므로 미국 달러 & 볼리비아노(BOB) 현금 필요
- 고산병 대비: 라파스 & 우유니는 해발 3,500m 이상 → 도착 후 천천히 적응하기
- 가성비 좋은 버스 이용: 야간 버스 이용하면 숙박비 절약 가능
4. 결론 – 이런 분들에게 추천!
- 가성비 좋은 남미 여행을 원한다면? → 볼리비아 배낭여행 필수
- 잊지 못할 자연경관을 경험하고 싶다면? → 우유니 & 티티카카 호수 추천
- 남미 특유의 문화 & 저렴한 물가를 즐기고 싶다면? → 라파스 & 수크레 방문 필수
볼리비아 배낭여행, 저렴한 예산으로도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! 이제 남미의 숨은 보석, 볼리비아로 떠나볼까요?